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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:패스트리딩 [2019/10/05 21:58] kwon37xi 만듦 |
독서:패스트리딩 [2019/10/05 22:39] (현재) kwon37xi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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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==== 패스트 리딩 FAST READING ====== | ====== 패스트 리딩 FAST READING ======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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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지은이: 백기랑/ | * 지은이: 백기랑/ | ||
* 2019/10 | * 2019/10 | ||
- | 포토 리딩 처럼 빠르게 사진찍듯 책을 읽는 기법이다. | + | 포토 리딩 처럼 빠르게 사진찍듯 책을 읽는 기법이다. 핵심은 " |
+ | > 기억 속에 저장된 지식을 스키마라고 하는데, 이 스키마를 따라 읽는 내용이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. 그러므로 기억속에 저장된 지식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에 비해 독서 속도가 빠르고 이해의 폭도 넓다. | ||
+ | > 독서를 많이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. ... 이러한 속독으로 인한 독서의 즐거움 속에서 스키마를 쌓고, 결과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쌓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이다. -p29 | ||
+ | > 독독의 세 가지 패러다임 - p29 | ||
+ | >> 주어진 내용을 빨리 읽는 속독 | ||
+ | >> 필요한 내용만 추려내는 속독 : ' | ||
+ | >> 읽기 목적을 빨리 달성하는 속독 - 패턴리딩,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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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과속 읽기에서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속도인 1초에 한 페이지, 즉 한 장을 넘길 때 2초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. -p64 | ||
+ | > 과속 읽기에서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는 ' | ||
+ | > 책을 부드럽게 만들었으면 책의 내용을 본다고 생각하지 말고 ,우선 지정된 시간에 일정한 속도로 책장을 넘기는 것만 의의하여 책장을 넘긴다. -p64 | ||
+ | >> 1. 책을 부드럽게 만들고, 책장 중앙을 엄지로 가볍게 누르며 오른쪽 위로 이동한다. 3. 검지를 이용하여 오른쪽 상단을 걸쳐 넘긴다. 어떤 상황에서도 한장씩 넘길 수 있을 때까지 훈련한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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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과속 읽기 훈련 | ||
+ | >> 시야확대 훈련 [[http:// | ||
+ | >> U 자형 읽기 | ||
+ | >> 사선 읽기 | ||
+ | >> 셔터링 : 책의 양쪽 페이지를 4 또는 6등분하고,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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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1초에 한 페이지라는 속도로 책을 보기 때문에 흔히 속발음이라고 불리는 음독을 제거할 수 있다. | ||
+ | > 항상 ' | ||
+ | > 과속읽기를 하는 동안에는 글자를 읽는다고 생각하지 말고 '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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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선택이해를 간단히 설명하자면,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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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서문(머리말)에는 작가가 그 책을 쓴 이유나 독자가 읽어주었으면 하는 저작 의도 등이 담겨 있고, 목차에는 그런 저작의 의도가 반영된 논리 구조가 명징하하게 드러난다. 그렇기 때문에 머리말과 목차를 중심으로 그 책의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한다면 선택이해는 더욱 수월하고 정확해진다. -p76 | ||
+ | |||
+ | > 핵심내용은 어디에서 등장할까? | ||
+ | > 그런데 문제는 일반적으로 독서를 하면 기억에 남는 내용은 결국 가장 앞부분의 5퍼센트와 가장 뒷부분의 5퍼센트 정도뿐이라는 것이다. -p77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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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'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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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패스트 리딩 프로세스 - p81 | ||
+ | >> 1. 독서준비 | ||
+ | >> 2. 패턴인식 | ||
+ | >> 3. 과속읽기 1 | ||
+ | >> 4. 과속읽기 2 | ||
+ | >> 5. 과속선택 | ||
+ | >> 6. 선택이해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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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패턴인식 간에는 주로 머리말과 목차를 중심으로 저자의 패턴을 파악하지만,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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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두 차례의 과속읽기 과정에서 책의 내용이 빠르게 눈에 들어오는 동안 우리는 무의식에 그 내용을 저장한다. ... 과속읽기와 과속선택 후 바로 선택이해에 들어가기 때문에 연속적인 프로세스 단계는 자연스레 과속읽기에서 입력된 정보가 선택이해에 활용되기 때문이다. -p88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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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과속선택은 과속읽기를 하면서 파악한 패턴 속에서 독자 본인이 목적에 부합한 내용을 체크하는 시간이다. .. 자신의 목적에 맞는 책 읽기를 위해 의미 있는 단어를 찾아가는 것이다. .. 과속읽기를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빠르게 책장을 넘기면서 보되 준비한 포스트잇이나 펜으로 자신에게 의미있는 단어나 문장에 표시하는 것이다. -p89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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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선택이해는 과속선택을 통해 선택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. 과속선택 간에 표시했던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독해한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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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독서의 마감시한을 설정하라. ... 독서의 목적과 도서의 종류에 부합하는 데드라인 설정은 같은 시간 동안 독서에 몰입하는 데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. -p120 | ||
+ | > 한 시간 혹은 90분 이내에 독서를 완료하도록 노력하라. ... 60분 정도가 좋다.-p120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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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글자가 아닌 책을 읽어라 -p123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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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다산 정약용의 초서 - 그는 자식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에는 새해를 맞을 때마다 인 년 동안 공부 계획을 세워 실천하곤 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. 그리고 무슨 책을 읽고 어떤 글을 뽑아 적어야겠다는 것이 그 계획이었다고 말한다. -p126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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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이익의 질서 - 기거하는 곳마다 필기구를 갖추고 혹 밤중이라도 해득한 것이 있으면 잊지 않기 위해서 빨리 써 두었던 독서법에서 연유한 것. -p130 | ||
+ | >> 경전을 읽을 때 경문과 주설에 대해 회의를 갖고 그 의미를 생각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다. | ||
+ | >> 질서란 생각을 거듭한 후 자득한 내용을 빠르게 기록하는 것이라고 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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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버지니아 울프 - "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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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| > 토의가 해답과 대안 모색, 정보와 의견 교환을 목적으로 한다면 토론은 관점과 행동 변화, 주장과 설득을 목적으로 한다. 또한 토의가 집단적 사고로 상호 협조적으로 협의를 추구한다면, | ||
+ | > 그렇기 때문에 기실, 독서에 있어서는 독서토론이 아닌 독서 토의가 더욱더 적합한 명칭이다. -p142 |